신동아골프가 7월 2일부터 4일까지 강원도 용평 버치힐(파 72, 6434야드)에서 열리는 '맥콜 모나 파크 오픈 with SBS Golf'x(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400만 원)에 6번 홀(파3)에서 첫 홀인원을 기록하는 선수에게 다이아몬드 1.3캐럿을 홀인원 상품으로 제공하는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습니다.

이번 대회 주요 선수로 올 시즌 9개 대회에 출전해 5승을 거머쥔 박민지(23, NH투자증권)를 비롯해 시즌 2승을 노리는 박현경(21, 한국토지신탁), 지난 ‘제9회 E1 채리티 오픈’에서 3년 6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린 지한솔(25, 동부건설), 2021 시즌 개막전으로 열린 ‘롯데 렌터카 여자오픈’ 우승자 이 소미(22, SBI 저축은행) 등 막강한 라인업으로 박빙의 승부를 예고하며 이 외에도 송가은(21, MG 새마을금고), 김희지(20, 비씨카드), 정지민(25, 대우산업개발) 등 열정과 패기로 주목받고 있는 루키들의 경쟁도 눈여겨볼 것으로 예상하며대회를 시작하였습니다.

대회에서는 예상을 넘어 김해림(32)과 이가영(22)이 한국 여자 프로 골프(KLPGA) 투어 맥콜·모나 파크 오픈(총상금 8억 원) 우승 트로피를 놓고 연장전에 돌입하였습니다. 18번 홀(파 5)에서 진행된 연장 1차전에서 김해림은 버디를 잡아 파에 그친 이가영을 제치고 우승했습니다.

2018년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에서 통산 6승째를 거둔 이후 약 3년 2개월 만에 우승을 추가한 김해림은 올해 첫 승이자 개인 통산 7승째를 달성했습니다.